[인천] 인천 동구체육회는 22일 접견실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오상미 육상(트랙) 선수 등 동구 소속 대표선수단 5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동구에서는 총 10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여해 그동안 훈련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본인의 분야에서 인천 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출전선수단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할 것"이라며, "좋은 성적으로 동구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