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천서부지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현장 홍보

  • 등록 2018.10.19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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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인천서부지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현장 홍보

 

[인천]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재직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현장 알리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제도 홍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중소기업 밀집 지역을 찾아 커피트럭을 운영하고 핫 팩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쌀쌀해진 날씨와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지역 중소벤처기업 직원들을 응원하고,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대한 1:1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 재직청년이 5년간 3천만원의 목돈을 모으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운영방식은 5년 동안 청년근로자는 월 12만원, 기업은 월 20만원을 적립하고, 정부는 적립기간 최초 3년간 1,080만 원을 적립한다.

청년재직자는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천만원 이상을 수령하고, 동시에 공제 만기금 중 근로소득세 50% 상당을 감면 받는다.

기업에게는 부담한 공제납입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과 25%의 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을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유도한다.

중진공 윤인규 인천서부지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에 반영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공제사업를 통해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과 재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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