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래아트홀, 발레 '호두까기인형' 상영

  • 등록 2018.10.16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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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발레 '호두까기인형' 상영

[인천] 오는 11월 6일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형스크린에서 발레 '호두까기인형'을 상영한다.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상설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sac on screen(삭온스크린)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했던 프로그램을 영상화해서 전 국민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예술의 전당의 영상화사업이다.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은 물론 객석에서 볼 수 없는 무대 구석구석과 공연의 흥미로운 뒷이야기, 그리고 무대를 넘어서는 감동과 환희까지 담아낸다.

화려한 춤과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음악이 함께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이 2000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18년간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공연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38년간 이끌었던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 버전(1966년 볼쇼이 극장 초연)으로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 고난이도의 안무,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해 전 연령층을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11월 6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에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상영되며, 관람료는 무료, 사전 전화예약 후 선착순 입장이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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