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오는 11월 3일 인천거주 청년들과 소통을 시간을 가진다.
시는 청년의 관점에서 市 정책을 바라보기 위해 '인천시 청년정책, 우리의 이슈와 제안은 무엇인가'라는 토론주제로 '150인 청년시장, 청년정책을 말하다' 토론회를 시청 대회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이 틀과 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오픈스페이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누구나 회의주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 거주 청년이면(19세 ~ 39세)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며, 150명을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11월 3일 개최해서 대학생이나 직장인도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결과는 민선 7기 청년정책 추진의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청년 추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 참가신청은 16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전화,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우리 인천을 가꾸고 만들어 갈 미래세대인 인천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진정으로 그들이 요구하는 청년정책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고, 열정적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