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지난 8일 2018년 제40회 인천시 시민상 수상자를 시민상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의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영예로운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민상은 공익·새마을·환경·봉사·국제교류 등 사회공익부문, 상공업(사용자, 근로자)·농수산 등 산업발전부문 등 2개 부문 8개 분야에서 14명의 후보가 접수됐다.
시관계자는 "언론사·사회단체·시의원 등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선정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제40회 인천시 시민상 시상식은 오는 15일 인천시청 앞에서 열리는 제54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분야별 수상자는 ▲ 사회공익상 부문은 공익분야:최윤호, 새마을분야:서영숙·인성철, 환경분야:최용백, 봉사분야:임금자·이진환, 국제교류분야:서향순 ▲ 산업발전상 부문 상공업분야(사용자):문완진, 상공업분야(근로자):안성철, 농수산분야:정연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