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지난 2일 시 본청, 10개 군·구 지방세 체납정리 담당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처분 및 부동산공매 실무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지방세수 확보와 조세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체납자에 대한 다양한 채권확보 사례 및 부동산공매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강사는 올해 5월 인천시와 MOU를 체결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인재개발원 전문위원을 역임한 양선승 교수가 출강 지원했다.
김종권 납세협력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체납처분 기법 및 체납액 징수기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남은 3개월간 과년도 체납액을 최대한 징수해서 안정적인 세원확보 및 이월체납액 축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