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송도소방서는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소방력 지원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연수구 아카데미로 209)에서 열리며, LPGA 주관으로 8개국 32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에 송도소방서는 ▲ 행사 관련시설 사전 현장확인 ▲ 행사장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 현장지휘본부 소방 CP 운영 ▲ 경기장 안전요원 배치 ▲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차량(펌프차, 구급차) 근접배치 ▲ 행사장 주변 기동 순찰 등 소방력을 지원 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집중하는 행사장에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한 골프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주변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