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아트플랫폼시장 개최

  • 등록 2018.10.02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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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아트플랫폼시장 개최

[인천] 인천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이 지난달 29일 '아트플랫폼시장' 열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아트플랫폼시장'을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15회 개최된다.

주요 장소는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및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이음마당이다.

공휴일 및 토·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까지, 평일은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된다.

'아트플랫폼시장'에서는 예술가가 만든 수공예품 중심의 '아트마켓',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보여주고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미술품을 이해하고 판매하는 '아트페어', 다양한 공연이 함께하는 '공연마당'이 열린다.

올해는 '아트플랫폼시장'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인 '예술가시장'을 마련했다.

이번 '예술가시장'에서는 서권수 작가와 최명자 작가를 초청해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아트페어는 매회 2인의 작가를 섭외해서 작가와의 대화를 가진다.

10월 2일~3일, 11월 3일~4일, 10일~11일 총 3회(6일)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이음마당)에서 열린다.

아트마켓과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이 열린다.

지난달 30일 이문석 트리오를 시작으로, 김이슬 트리오, 곡두요괴단, 피트앤모래, 피아체레앙상블, 리베로시스누에보, 김형섭트리오 등 재즈, 탱고, 팝, 퓨전국악, 거리 퍼포먼스 등의 공연이 매일 2회씩 진행된다.

그중 길거리공연의 곡두요괴단은 아트플랫폼과 차이나타운, 신포시장을 잇는 거리 퍼포먼스 공연으로 인천 중구를 찾은 관람객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또한 인천아트플랫폼 내 개방형창작공간의 참여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예술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판화, 도자, 금속공예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아트플랫폼을 찾은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올해 '아트플랫폼시장' 마켓 참여자를 포함해서, 1983년에 오픈한 인천의 대표적인 재즈클럽 '버텀라인', 다양한 전시를 열고 있는 '갤러리 지오'와 함께 연다. 또한 기존 마켓과 함께 '신바람 동네책방(9/29)', '인천개항장 예술축제(10/12~14)' 등의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풍성하게 준비된 아트마켓으로 인천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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