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마을 배꽃향기, 마음을 나누면 행복해진다

  • 등록 2018.10.01 18:33:00
크게보기

경신마을 배꽃향기, 마음을 나누면 행복해진다



[인천]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인 '경신마을 배꽃향기'가 네 번째 행사로 지난달 29일 국제청소년연합인천센터에서 마을잔치를 벌였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인천실버대학 댄스팀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이명재 회장은 "올 한해 경신마을 배꽃향기 모임을 통해 마을주민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어졌는데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된 경신마을이 될 것"이라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성과 보고 발표를 했다.

이날 소통 전문가 김재국 강사가 영화 국제시장을 활용한 마을 주민과의 공감토크와 '가족과의 소통'을 주제로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옳음을 버리고 대화하면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강연을 했다.

참석한 한 주민은 "그간 가장으로써 내가 맞다는 생각 때문에 가족에게 소홀했고 상처를 많이 줬는데 오늘 강연을 들으니까 내가 틀릴 수도 있구나"라는 것을 생각하게 한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