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청렴실천협의회 소속 15개 기관·단체와 함께 지난달 28일 인천대공원에서 '2018년 인천대공원 환경정화활동 및 청렴캠페인' 활동을 가졌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인천청렴실천협의회는 기관·단체간 청렴·반부패 협력과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모든 분야에서의 부패 극복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2011년 구성된 민관협력형 협의체이다.
이번 합동 청렴캠페인은 대공원 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부패·공익신고 보호·보상 안내 등 관련 홍보물(리플릿, 공익신고 관련 물티슈, 청렴홍보 풍선)을 제작 배부해서 지역사회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천의 대표적 공원의 환경정화를 위한 청소활동을 함께 병행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사회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신원 상임감사는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 금번 합동 청렴캠페인 활동을 계기로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형 청렴활동을 적극 발굴·시행해서 '청렴이 곧 기관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