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가 지원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오는 10월 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대강당에서 관내 거주하는 유아(만3~6세)자녀를 둔 100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및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인형극 '또리또리 또또 내친구를 돌려줘!'로서 유아를 위한 놀이 및 예술체험형 공연교육이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과 자녀의 바른 스마트폰 사용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서 참여한 가족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스마트폰과의존 비율은 유아동(만3~5세)이 전 연령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15년 대비+6.7%)해서 예방정책 강화가 시급한 실정이고, 부모가 과의존 위험군인 경우 유아동 자녀도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높아 부모대상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필요에 의해서 행사가 기획됐다.
인천스마트쉼센터 박준재 소장은 "이번 스마트폰·과의존 예방 뮤지컬 및 부모교육을 통해서 인천시 유아들의 과의존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인천시민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 및 해소하는 전문상담기관이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정 및 학교를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유아동 뮤지컬 공연, 가족 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내방상담, 심리검사 및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과의존예방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니, 신청은 인천스마트쉼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