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117차 섬김과 나눔, 추척맞이 선물 전달예배가 지난 21일 인천제2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인천기독교 섬김과 나눔연합회가 주최하고 제2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무평 목사(기독교섬김과나눔 설립자), 제2장로교회 이건영 목사, 한상욱 목사, 사모합창단(총무 김순자)과 소외계층 어르신, 개척교회 사역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회에서는 어른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과 점심식사를 대접했고, 어려운 생활환경에 놓인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추석준비를 위해 쌀(20㎏) 80포를 전달했다.
박무평 목사는 "이번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시교육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뤄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으로 복음을 전파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목사는 "작은 선물들을 준비했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달했다"며 "마음속에 기쁨과 평화가 있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이런행사가 있을때 함께할 것"이라며 "더욱더 인천교회에 교계들과 연합해서 이 사역을 잘 감당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장로교회는 장애 어린이 돌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목욕탕 제공,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의료활동 등 21개 지역 섬김 사역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