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추석을 앞두고 전 교직원이 동참한 이웃돕기 성금을 20일 부평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월용 한국폴리텍Ⅱ대학장은 "모금액이 크지 않아 손이 부끄럽기는 하지만 전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으니, 부평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오는 28일까지 2019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수시1차 모집이 진행 중에 있으며, 원서접수는 인터넷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