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모던보이 모던걸 인천올드타운 탐방 실시

  • 등록 2018.09.19 18:42:00
크게보기

'모던보이·모던걸 인천올드타운 탐방' 매주 토요일 이색탐방 본격 실시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원도심 3개 테마코스를 함께 걷는 '모던보이 모던걸 인천올드타운 탐방'을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5회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던보이 모던걸 인천올드타운 탐방'은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인천 원도심 지역의 대표적인 테마코스 3개를 스토리텔러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하는 이색 체험행사이다.

모던보이, 모던걸을 테마로 한 이색적인 복장을 입고 개항 및 1970~80년대 체험, 생태탐방 등의 특색있는 체험이 진행되어 재미를 더한다.

이번 탐방에서는 근대 의상을 입은 스토리텔러가 인천 곳곳의 숨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소개하고, 참가자들도 교복 및 소품 등을 직접 착용해서 인천 올드타운의 색다른 멋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정기탐방 테마코스로는 '1코스' 개항장 타임머신 코스(인천역 집결-차이나타운-대불호텔 -일본거리-신포국제시장·눈꽃마을), '2코스' 배다리 한 페이지 코스(도원역 집결-여선교사합숙소-창영초등학교-스페이스빔-배다리헌책방거리-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3코스' 소래는 살아있다 코스(소래포구역 집결-소래역사관-소래철교-소래포구․어시장-소래습지생태공원)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한 코스씩 3개의 코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참가 인원은 회당 최대 40여 명으로 진행된다.

'모던보이 모던걸 인천올드타운 탐방'은 공사가 지난 8월 발간한 인천 원도심 테마코스 가이드북인 '모던보이 모던걸처럼 인천 올드타운을 걷다' 책자를 통해 선보인 원도심 테마코스 7개 중에서 인천의 멋과 맛을 가장 잘 살린 대표 코스를 뽑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인천 원도심 테마탐방 행사'에서 모던보이, 모던걸 복장과 함께 이색적인 체험으로 인천 원도심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 이번 탐방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인천 전역에서 인천의 다양한 특징을 살린 재미있는 코스로 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모던보이 모던걸 인천올드타운 탐방'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세부코스 및 탐방안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진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