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19년(2018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개 부서 총 76개 지표를 대상으로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을 집중 분석해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실적향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부서간 공동대응이 필요한 공통지표에 대한 부서 간 협업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각 지표담당자들이 매뉴얼을 정확히 숙지하고 사업실적을 잘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동 대응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향후 대응책을 마련해 전부서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표 해당 부서는 꾸준한 실적관리와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정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환류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