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장,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선박 현장점검 실시

  • 등록 2018.09.18 1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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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장,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선박 현장점검 실시



[인천]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추석 연휴 대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도선 선착장 등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해경서는 올해 추석 연휴가 길고, 또한 낚시에 적절한 물때가 맞물리면서 여객선과 도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평한 서장은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많은 영흥도와 영종도 소재 선착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법규 준수 및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

김평한 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인천 바다를 즐기러 오신 나들이객의 안전을 위해 인천해경서는 즉응태세를 유지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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