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추석맞이 사랑의 백미 전달' 행사

  • 등록 2018.09.17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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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추석맞이 사랑의 백미 전달' 행사



[인천] 인천교통공사는 17일 남동구노인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노사합동 '추석맞이 사랑의 백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상원 감사를 비롯해 김대영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 10여 명은 남동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백미 전달식을 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원 감사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외로움을 덜어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백미를 준비했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백미 전달행사와 별도로 추석을 맞아 만수3동주민센터와 인천남구신나는 그룹홈(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서 성금을 전달했다.

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매년 사랑의 선물세트 배달, 노사합동 1사1촌 봉사활동, 생태하천 살리기, 고교생 장학금 지급, 사랑의 김장 나누기,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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