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호주에서 인천 관광지 적극 홍보

  • 등록 2018.09.17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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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호주에서 인천 관광지 적극 홍보



[인천]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시드니 지사와 함께 호주에서 개최된 고품격 관광 트래블마트인 '럭스퍼리언스'에 1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참가해서 인천 관광지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바이어 및 관람객 450여 명이 참가하고 기관, 업체, 브랜드 등 230여 개 업체 및 300여 개 부스가 운영된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한국관광 홍보관 내 인천 홍보부스를 별도 마련해서 인천만의 고품격 관광지를 소개, 현지 여행사 및 매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 아름다운 한국 전통 스타일의 경원재를 비롯한 5성급 호텔들과 맛집, 쇼핑시설, 크루즈 전용부두가 위치한 고품격 관광지 송도 ▲ 카지노, 아트갤러리, 스파, 클럽 등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겸비한 파라다이스시티와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스톱오버 최적지 영종도 ▲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며 역사·문화 유적지가 즐비하고 최근 남북 평화의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는 강화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공사 관계자는 "호주는 고품격, 환승, 크루즈, 교육관광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방한·방인관광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잠재 수요층이 큰 시장이다. 또한, 자녀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 비율이 높아 일본, 중국 등 주변국가와 연계한 교육상품 개발을 위해 역사와 전통의 보고인 강화도를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또한,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등 대형 선사를 통해 방한한 17년 입항객 중 9.4%을 차지하는 14,000여 명의 호주 크루즈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유럽 등 장거리 여행객들은 환승관광을 선호해서 인천항과 인천공항이 위치한 인천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호주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는 19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현지 여행사 70여 곳을 대상으로 고품격, 럭셔리 관광목적지로의 한국 및 인천관광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 아시아나항공 시드니지점과 함께 공동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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