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송도소방서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한발 앞선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특정시기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진 사항으로는 ▲ 화재발생 위험이 높거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시설 간부 예찰활동 강화 ▲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약자 시설 서한발송 ▲ 미디어를 활용한 화재안전 홍보활동 강화 ▲ 유관기관 비상연락 체계 구축 철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에서도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각 시설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자체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