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추석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추석 연휴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주민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중합병원인 현대유비스병원과 사랑병원 응급실은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의원 522곳과 약국 307곳은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또 보건소는 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등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관리센터, 인천시 120미추홀콜센터 등 상담 안내 유관기관 함께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미추홀구청 및 미추홀보건소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보건소 상황실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