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인천장애인체육회와 함께하는 '2018 장애인가족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
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가족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스포츠캠프로 함께 웃고 뛰면서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愛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24가정 총 91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체육 홍보영상 신청, 필라테스를 통한 공감 힐링, 명랑운동회 워터파크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됐다.
부모들은 자녀들과 호흡을 함께 하면서 자녀들을 이해하고 부모들을 위한 공감 힐링도 진행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이 행복하고 공감대가 형성이 돼야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고 비장애인과의 소통의 길도 열린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로 인해 장애인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