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 출동환경 개선에 총력

  • 등록 2018.09.13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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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 출동환경 개선에 총력



[인천]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소방차 출동환경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신속한 소방차 출동 및 현장도착율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진입곤란지역 내 소방출동환경을 개선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남동구청 및 연수구청과 협업을 통해 ▲ 주차금지 표시봉 설치 ▲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설치 등으로 추진 중이다.

첫 번째, 주차금지 표시봉은 남촌동, 도림동 등 총 17개소 중 현재까지 13개소가 설치됐고 남동구에 12개소, 연수구에 5개소 중 1개소가 설치됐다.

두 번째,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는 총 6개소 중 청학동 이야기 공원 입구 인근에 1개소가 설치됐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각적인 소방차 출동시간 단축방안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하며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는 것은 그만큼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표시임을 깨닫고, 시민들 모두가 길 터주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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