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교육청은 12일 인천체육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는 인천체육고등학교 15개 종목 189명의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2일 부터 10월 18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등 14개 시·군 70여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 전국체육대회 선발전을 통해 고등학교 학생선수 547명과 지도교사 60명, 운동부지도자 93명 총 700명의 선수단이 40개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출전 선수들에게 "인천 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운동을 통해 삶의 힘이 더욱 자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선수단 관계자는 "어린 학생 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