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관계자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송도컨벤시아 1층 제1,2홀 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리는 '2018 인천직업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서 인천시의회장, 인천시교육위원회 위원장, 교육지원청장 등 인천시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김월용 한국폴리텍Ⅱ대학장을 비롯해서 특성화(마이스터)고 협동장학위원회 등 학교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2018 인천직업교육박람회는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해서 진로선택 만족도를 높이고, 선취업 후학습 제도와 일학습병행제 등 정부의 직업교육 정책을 널리 알려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입학을 활성화하며, 실습작품 등의 전시와 시연을 통해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홍보하고자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했다.
인천시 관내 28개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가 참가해서 교육과정 전시 및 시연을 펼치는 홍보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고 관련 학과 진로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관, 직업교육정책관, 선취업 후학습관 등 특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최측은 3일간 약 20,000 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선취업 후학습 상담관'에 홍보부스가 마련했다.
인천도제지원센터와 P-TECH과정, 2019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입시 홍보를 위해 3일간 교직원이 상주해서 상담하고 있다.
개막식 후 도성훈 시교육감을 비롯한 내외빈들은 전시와 시연을 하고 있는 홍보관을 일일이 돌아봤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상담관에서는 김월용 학장에게 "인천지역 관내에서 직업교육과 공공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폴리텍 인천캠퍼스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