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동구와 동국제강·송원문화재단은 12일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서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허인환 구청장과 곽진수 동국제강 본부장 및 임직원, 그리고 저소득 독거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닐 동국제강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런 점심식사 대접과 2천만원의 생활지원금 그리고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위해 힘써주시는 동국제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따듯한 마음으로 희망을 주는 복지도시 동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1998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