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습침수피해 해소 위해 국비 399억원 확보

  • 등록 2018.09.12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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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4개지역 1,040세대 침수피해 완전 해소

[인천] 인천시는 지난 4월 30일 상습 침수지역인 구월3동 지상어린이공원, 간석4동 희망의 숲, 부개2동 세모공원, 석남1동 강남시장 주변 등 4개 지역에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를 신청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현장 확인 및 선정심의회를 거쳐 11일 국비 399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우천이 종료되면 저장된 우수를 하수관으로 방류하는 시설로 이번 사업은 총 93,000톤의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지상은 현재와 같은 공원 등으로 이용해서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향후 2019년에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해서 2020년에 공사를 착공하고 2021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4개 지역 1,040세대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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