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018 환자(직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 보호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2층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의 안전을 지키는 나사렛지킴이로 선정된 56명의 직원들이 발대식을 갖고,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이어 전 직원 대상으로 ▲ 클린왕선발대회 ▲ 도전 골든벨 ▲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 신종감염병(메르스) 위기대응훈련 등이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병원 로비에서는 내원객들이 환자확인, 손씻기, 병문안 문화 개선 등 환자안전 캠페인에 동참하여 다짐나무를 키워갔다.
병동, 영양실 등 원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환자안전 상태를 점검한 이강일 이사장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최우선으로 삼고 최고의 의료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