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캠퍼스 P-TECH 협약기업 경성시험기(주)는 학습기업 부문 대상, 신일이엔티(주)는 기업전담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성시험기는 17년 P-TECH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2명의 첫 수료생을 배출했고, 18년도 현재 P-TECH 학습근로자 3명이 참여해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성시험기 수료생 중 1명은 우수한 성적으로 독일 해외연수 기회를 얻게 됐다.
신일이엔티는 18년 P-TECH에 참여해서 1명의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 중이다.
한편, 올해 첫 P-TECH 수료생 46명을 배출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현재 금형디자인과, 기계시스템과, 자동차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70개 기업, 100명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