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장, 민생현장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 등록 2018.09.11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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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장, 민생현장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인천]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환경미화원 등 민생현장 직원들과의 허심탄회하게 대화을 한다.

구는 지난 10일부터 환경미화원 등 민생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서 구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를 맞아 구민과 가까운 민생현장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평소 직원들의 분위기와 태도는 구민을 위한 행정에 직결되기 때문에 소통을 통해 내부의 문제점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곧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남동구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이강호 구청장의 구정철학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 협치 행정의 첫걸음으로, 형식적인 격식을 탈피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귀담아 들어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에도 일방적인 지시행정이 아닌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면서 구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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