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드클럽돔 코리아' 개최 카운트다운

  • 등록 2018.09.11 18:00:00
크게보기

최종 점검, 역대급 최종 라인업 발표 등 행사준비 완료

[인천] 인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오후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박준하 인천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아시아 최대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의 개최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월드클럽돔 코리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그간 주최사 및 유관기관(부서)들과 수차례의 회의로 주요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최종회의에서 행사장 내 참가자 안전, 소음·음향관리, 식음료·위생안전, 홍보 등 기관별로 세부 지원사항을 최종 점검하며 행사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월드클럽돔 코리아'는 지난달 31일 2017년 디제이 세계랭킹 1, 2, 3위인 마틴 게릭스, 디미트리 베가스 & 라이크 마이크, 아민 반 뷰렌을 비롯해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캐쉬 캐쉬, 더블유&더블유, 킹맥 등 정상급 디제이들이 최종라인업과 스테이지별 출연진,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4개의 특색 있는 스테이지 중 역대급 헤드라이너 DJ들의 무대인 메인스테이지는 역대 EDM 페스티벌 최대물량의 LED 조명이 설치된다.

14일과 16일에는 월드클럽돔 만의 시그니처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시민의 경우 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25% 티켓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인터파크 온라인 예약 후 현장에서 인천 시민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세계적인 월드클럽돔 코리아를 통해 인천을 국내외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EDM의 메카, 글로벌 메가 이벤트 개최지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유관기관 모두 합심해서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