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조직위, 인천아트페스티발 개최

  • 등록 2018.09.10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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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일상의 풍경 그리다> 부스 전시



[인천]
2018 인천 아트 페스티발 '일상의 풍경 그리다' 아트 페어 부스전시회가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어, 문화에 목마른 인천 시민들의 눈과 감성을 시원하게 자극하고 있다.



사단법인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예술인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의 내놓으라하는 유명 미술 화가들이 대거 참여해서 2000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수준 높은 전시회이다.

2016년 인천 아트 쇼, 2017년 예술과 일상 사이 감성을 입다 전시 진행에 이어 올해 '일상의 풍경 그리다' 부스전과 회원전이 개최된 것이다.

오정숙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조직위원회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성 특유의 미술 문화적 역량과 변화로 인천 미술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감상자들이 편안하게 접근해서 예술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 작품은 여성작가들의 섬세한 손길로 빚어낸 그야말로 생활과 예술을 융합한 결정체다"면서, "시민들이 예술 문화를 좀 더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직위 이사장인 오정숙 화가의 '내 안의 섬-꿈5', '내 안의 섬-동행5' 작품과 조직위 운영위원장인 박영조 화가의 '2018소리-가을2, 가을1, 가을3', 서정미 화가의 '바람풍경', '고래의 꿈3'을 비롯해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이 대거 전시되어, 인천에서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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