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인천도시재생 지도만들기·도시스케치 공모전'을 7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인천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인천지역 내 거주·직장·사업 등 생활기반자로,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분야는 도시재생 지도만들기 부문, 도시재생 도시스케치 부문이다.
'지도만들기' 부문은 도시재생, 맛집, 전통시장, 우리동네 등 주제를 정해 일러스트 형식의 지도를 출품하면 된다.
'도시스케치'부문은 원도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도시풍경 또는 근대건축물을 그린 핸드드로잉 작품으로 신청 가능하다.
센터는 올10월말 수상작을 선정하고 부문별로 각각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3팀 각 100만원, 우수상 10팀 각 50만원, 참여상 100명(추첨) 등 총 2,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인처너카드로 수여한다.
전찬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자원을 시민이 직접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애착심 및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생산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도시재생사업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고문과 참가신청서는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