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안전한 도시 만들어요!

  • 등록 2018.09.06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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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인천] 인천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구는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정비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학교환경위생정비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추락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중점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이어 불법 광고물과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6일 오전10시에는 서흥초교 앞에서 공무원, 주민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유동광고물 척결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향후 구는 서흥초교, 송림초교 주변에서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광고물 추방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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