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서,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 구성

  • 등록 2018.09.03 19:21:00
크게보기

인천연수서,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 구성



[인천] 인천연수경찰서는 불법 촬영물 유포 범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사이버성폭력특별수사단을 구성해서 3일 오후 합동회의를 실시했다.

최근 연수서는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100일간)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단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 위장카메라 제조·판매 ▲ 불법촬영물 유포, 유통플랫폼 단속 ▲ 불법촬영 관련 편취·갈취행위 등이며, 피해자 보호 및 사후 지원을 통해 2차 피해방지에 주력하는 등 관련 기능, 부서별 역량을 결집해서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수사 및 피해자 보호책을 마련하고자 특별수사단을 구성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단장(서장)은 위법 행위 단속과 함께 범죄수익 추적·환수 및 불법 카메라 설치 점검을 통해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피해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호활동을 적극 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진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