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3회 2018 인차이나포럼 개최

  • 등록 2018.09.03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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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뷰티 산업의 대중국 교류 비즈니스 문을 활짝 연다

[인천] 인천시는 바이오·뷰티산업의 활성화 주재로 '제3회 인차이나 포럼'을 인천 송도에서 연다.

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중국 관계자간 네트워크를 강화 위해 '2018 인차이나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은 바이오·뷰티 교류비즈니스를 주제로 인천과 관계된 중국 교류비즈니스 관계자 등 450여 명을 참여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는 중국 정부의 외교 정책 자문 기구와 국내 대학의 학술원 등이 인천의 8대 전략 산업인 바이오와 뷰티 산업에 대한 전망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환영만찬, 개막식, 학술포럼, 비즈니스 교류전 등 인적 교류 공간과 실리적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동북 3성의 중심도시인 하얼빈, 창춘시의 기업을 초청해서 인천기업과 교류회를 통해 양도시 상호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

올해 '2018 인차이나포럼'은 KBS 월드의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인차이나포럼의 비전과 한류(바이오·뷰티)의 미래에 대한 내용으로 46개 국가별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을 할 계획이다.

한편 학술컨퍼런스는 한·중 바이오와 뷰티 산업 협력방안과 관련해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 인천대, 인하대,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참여하는 5개 세션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차이나포럼을 양국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한중간 이슈를 공론화하고 민·관·산·학이 서로 협력하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지속성과 확장성을 가진 대표적인 대중국 교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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