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경찰서 각 부서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분석 회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치안고객만족도는 민원분야, 112신고처리, 수사·형사 분야, 교통사고조사에 있어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미추홀서는 지난 2월 74.8%에서 현재(8월 5째주 기준) 79.2%로 소폭 상승시키고 있으나, 지속적인 상승과 향상의 폭을 확대하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콜백을 통한 민원인 친절 대응, 수사과정 통지, 피해자의 피해회복 등 최근 VOC의견(실제 민원인들의 불만사항, 요청사항)을 토대로 분야별로 민원인 응대시 숙지해야 할 사항은 반드시 실천토록 했다.
한구현 경무계장은 "주민의 치안고객만족을 위해 전직원들이 노력해 준 결과, 만족도고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며 "주민이 경찰의 업무처리와 민원응대에 있어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분석하고 실천해서 지속적인 상승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실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서 근무여건 개선을 개선하고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보다 친절하고 민원인을 진심으로 응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