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 및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청렴실천협의회에서 오는 9월 2일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Sky Festival 청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2만명 이상의 국내외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2018 인천공항 Sky Festival'의 콘서트 관람객에게 공익신고자 보호법, 부패방지권익위법, 청탁금지법 등을 쉽게 이해하고, 부패·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신고방법을 홍보물로 제작·배부해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사회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인천청렴실천협의회는 지역사회 모든 분야에서 부패를 극복하고 투명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관·단체 간 협력과 실천을 위해 2011년 결성됐으며, 인천시(군·구 포함), 시민단체를 포함한 42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협력형 협의체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특별시대, 300만 인천시민이 주인되는 행복한 청렴 인천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청렴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