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남동구의회 초선의원들이 의회 전문성 강화와 의원 개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부하는 의회조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27일 남동구 의회에 따르면 초선의원 12명은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10일 지방의회아카데미 수료이후 자체 전문위원을 강사로 예산 및 입법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받았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열릴 제251회, 제253회 1,2차 정례회에서 다뤄지는 추경예산과 2019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분야에 대한 강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의원발의 등 입법활동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한 입법정책 강의도 진행됐다.
최재현 의장은 "제8대 남동구의회 구성을 보면 17명의 의원중 재선의원은 5명, 초선의원이 12명으로 70%를 차지한다"며 "초선의원들의 역량향상이 곧 남동구의 발전으로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미나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