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인천시 예비노인세대들이 50대 이후의 삶에 대비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18 하반기 '50+ 인생캠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50+ 인생캠프' 프로그램은 50대 이후의 삶에 대해 조망해보고 구체적인 노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및 활동연계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동년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50+ 인생캠프' 프로그램은 총 12회기 과정으로, 나의 삶의 모습과 노년의 모습에 대해 바라보고, 관계·돈·일·사회공헌·몸·여가 등의 생애설계 각 영역의 전문가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는 김찬호(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김미경(징검다리 교육공동체 학부모성장지원센터장), 김영옥(옥희살롱 대표) 등이 주 강사로 함께 할 예정이다.
2018 하반기 '50+ 인생캠프'는 총 3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1기는 주간교육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 기간 중 매주 수, 금 오전 10시부터 낮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2기는 야간교육으로 9월 13일부터 11월 29일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10월 개강하는 3기는 10월 11일부터 11월 20일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현재 1기 및 2기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50대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자 하는 50세 이상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공지사항에 양식을 다운받아 방문(제물포스마트타운 10층) 또는 팩스(032-715-5319) 와 메일(incheon50plus@ifwf.or.kr)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