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남부경찰서는 8월 말 막바지 휴가기간에도 불법촬영기기 색출을 통해 성범죄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24일 밝혔다.
불볕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8월 말, 9월 초까지 하계휴가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미추홀서는 관내 문학 워터파크 및 스파시스 등 대형찜질방, 공원 곳곳의 공중화장실까지 불법촬영기기 색출을 실시한다.
여성청소년과 박관우 경장은 "색출 등 점검활동과 범죄임을 인식할수 있는 홍보캠페인을 지속실시해서 여름철, 가을 초까지 이어지는 성범죄가 근절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불법촬영 가해자의 일부는 범죄임을 인식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명백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피해자에게는 지울수 없는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도록 경찰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