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중부경찰서 영흥파출소는 지난 21일 영흥면 주민자치위원회 참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예방 및 탄력순찰 홍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은 물품대금 카드결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고 이를 문의하는 피해자에게 '명의도용 가능성이 있다'며 가짜 수사관을 연결시켜 '안전계좌로 돈을 입금하라'며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이 요청하는 장소에 경찰관이 집중 순찰하는 탄력순찰 제도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영흥파출소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예방 및 탄력순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