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1일 오후 3시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동암역 남광장 근처에 자리한 '육명장 옛날종로육계장'과 국가등록 평생교육기관 미성사회교육원이 복지활동을 통한 사회기여함을 목표로 어르신섬김잔치 및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상호교류 MOU를 체결했다.
정기향 대표 부부는 '육명장,옛날종로육계장' 식당을 운영하면서 항상 불우한 이웃과 소외된 어르신들을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까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 와중에 문화예술공연단체 황태음단장을 만나면서 작은힘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MOU를 맺게 됐다고 했다.
정 대표는 오는 23일에 2018 부평구 맛자랑 경연대회에 옛날종로육계장으로 선 보인다.
부군인 김덕겸(66.경영학박사,경영지도사)씨는 까레몽제과점 본부장으로 제직하면서 지난 행사에 까레몽 제빵 150개를 제공했다.
또 개인적으로 불우한 이웃과 단체에게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부군인 김 박사는 어르신들이 혹독한 무더위를 어떻게 보내셨는지 가슴을 쓰러내렸다며 어르신들께 좀더 나은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미성사회교육원 이미성 대표는 "정기향 대표를 만난 것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라며 소외된 어르신과 불우한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한마당은 부평구 십정동에 마련된 공간에서 매월 어르신들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