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은 관내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및 구축방법 등에 대한 보급확산지원사업 설명회(상담회)를 21일 개최해서 스마트공장 구축희망기업과 공급기업간의 상담을 통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등을 40여개사에 제공했다.
이번 설명회(상담회)는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에게 지원사업 및 구축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개최한 행사로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참석희망기업 모집이 이뤄졌다.
이날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 기업 약 40개사가 참석했다.
이어 희망기업 상담을 위해 공급기업 16개사와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중앙회에 지원한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중 3인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 및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등 정부 지원정책 안내와 스마트공장 구축 방법 제공을 위한 공급기업 상담이 병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에게 최대 1억원(총 사업비의 50% 이내)을 지원하고 있다.
박선국 청장은 "스마트공장을 구축해야 제조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관내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제조중소기업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