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은 '제4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공모전' 심사결과를 오는 21일 시홈페이지 및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 대상이 인천시민, 관내 대학교 재학생, 사업체종사자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심사결과 자전거를 기반으로 한 '360°VR 관광플랫폼' 제안이 최우수로 결정 됐다.
이어 책 단어 인식 서비스인 '오감북'이 우수, 날씨정보와 GPS위치를 기반한 '위드 웨더(With Weather)'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360°VR 관광플랫폼'은 프로경륜선수단을 통한 자전거행사를 기반으로 주변관광지를 360°VR 동영상을 촬영해서 위치기반 VR서비스 및 관광안내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플랫폼 서비스로 향후 행정안전부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시민의 데이터 활용 확산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창업 기업 발굴·육성 제공의 계기가 됐을 것이라 기대하며, 매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