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지난 11일 오전 8시 송도누리공원에서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 집 앞 나무 물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폭염극복 나무 살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수목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 집 앞 나무 물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인 브니엘네이처와 함께 민·관 합동 물주기 행사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나무에 물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함께 참여하는 것 또한 크나큰 의미"라며, "주민들이 노력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쾌적한 녹색도시 연수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