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로 날려 버리자

  • 등록 2018.08.09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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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최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는 락 페스티벌과 라이브딜리버리에 참여한 'R4-19', '허니페퍼', '김페리', 2013 펜타슈퍼루키 은상을 수상했던 '해머링' 등 인천지역 아티스트의 참여가 확대됐고, 이어 인천시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하늘을 날으Rock 드림포트 캠페인'을 통해 200명의 인천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을 초청하고, 1,200만원을 인천과 문화예술 복지기관에 기부한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관람석이 별도 마련될 예정이다.

락 페스티벌 내 '인천 사회적 경제 기업존'을 마련한 것도 눈에 띈다.

'장애인장학사업', '파라서', 'JSM글로벌', '더케어', '클림', '부평공예마을', '자연과창의성', '잇츠고', '라이브클럽' 등 인천 청년 스타트업 기업, 사회적 기업, 문화예술기업들에게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하버파크호텔 등 인천 호텔 패키지 상품도 판매된다.

인천 아티스트와 기업의 참여 외에도,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인천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입장료를 전체적으로 낮췄다.

인천시민, 인천소재 대학교 재학생, 군인은 20% 할인한다.

개막식이 있는 금요일에 입장하는 인천 시민에게는 50% 특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미래 문화자원이 될 '펜타포트 자원활동가'에 인천 거주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어 '인처너 카드(인천사랑 전자상품권)'로 입장 티켓을 구입하면 인천시민 할인과 동일한 할인혜택(금요일 50%, 토, 일요일 20% 할인)이 주어진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2018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한여름 밤의 기분 좋은 피서지'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인천의 대표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시원한 여름을 느껴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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