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서포터즈 캠페인 활동 적극 지원

  • 등록 2018.08.09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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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미리내 학생들, 책임 있는 성 가치관 확립 및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



[인천]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6명으로 구성된 미리내(미리 생각하는 내일)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추진하는 생명사랑 서포터즈 10기로 선발되어, '책임 있는 성 가치관 확립 및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및 캠퍼스 내에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 교내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대학 축제 및 지역 축제에서 '러브 상자' 운영)▲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교육 활동 ▲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청소년 교육 자료 제작 및 교육 진행 ▲ 동영상 콘텐츠 영상 제작 및 배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리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임산부 배려 방법, 다양한 생리 용품, 올바른 피임 방법 등 매주 다른 주제의 성 지식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업로드해서 생명사랑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높은 조회율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미리내'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TV프로그램의 진통체험, 월경 주기 팔찌 만들기, 출산 및 육아 정책, 대중매체 속 성적 자기결정권, 출산장려 의료서비스 등의 생명 존중에 필요한 정보를 매일 포스팅하고 있으며 2,100개가 넘는 블로그 조회수를 달성했다.

미리내 학생들은 8일에 인천대 조동성 총장 및 최병조 사회봉사센터장, 송다영 사회과학대학장, 이은직 사회봉사센터 담당자를 '생명사랑 명예 서포터즈'로 위촉해서 대학 내에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했다.

위촉된 생명사랑 명예 서포터즈들은 학생들의 캠페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조동성 총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이러한 공익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명예 서포터즈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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