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서, 주민대상 아동 지문사전등록 홍보 실시

  • 등록 2018.08.09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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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추홀서, 주민대상 아동 지문사전등록 홍보 실시



[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휴가철 피서지 내 실종아동 발생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아동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동 지문등록제도는 14세 미만의 아동의 지문을 시스템에 등록시켜 미아상태 또는 실종발생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서 신원을 파악하고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경찰관서에서 등록 할 수 있다.

이에, 미추홀서는 실종발생률이 높은 여름 휴가철 사전예방 차원으로 아파트 간담회 장소 또는 직접 주민들을 찾아 지문등록과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여성청소년과 박관우 경장은 "최근에는 모바일 안전드림 이라는 앱을 통해서 경찰관서 방문 없이 가정에서도 지문등록이 가능하다"며 지문등록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상철 서장은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은 피서지에서 자녀를 잃어버리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사전등록을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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