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문화 중심지 '인천'

  • 등록 2018.08.09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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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 월드로봇올림피아드코리아 개막

[인천] '2018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코리아' 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ITC로봇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참가자 선발을 위한 국내대회이다.

지난해 4월 인천시와 주최협회가 인천에서 국내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10개 종목에 485개 팀, 대회 참가인원 1,240명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올 11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 주목할 만한 점은 '식량문제'와 같은 사회문제를 주제로 주고 로봇을 통한 해결방안 미션이 주어지는 경기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로봇문화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해서 창의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이 로봇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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