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인천지역 초등학교 5~6학년생 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 어린이창업캠프'을 성황이에 끝났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 된 이번 캠프는 지난 7년간 수료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인기가 높아 모집 단계부터 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캠프는 팀워크 및 기업가정신을 게임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회사설립, 창업아이템 개발 및 시뮬레이션, 도전 골든벨 등을 통해 창업과정을 쉽게 이해하는데 힘썼다.
또한 4차산업과 관련된 스마트기기, VR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창업지원단는 캠프의 차별화를 위해 창업교육 전문업체와 협력해 초등학생들에게 더욱 알기 쉬운 발명, 창업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정영식 단장은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기업가 정신을 키워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창업캠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